삼성전자 2015년형 인버터제습기 출시

입력 2015-05-28 10:04
삼성전자[005930]가 28일 소비전력을 줄이고 새로운 디자인을 채택한 2015년형 인버터제습기를 선보였다.



업그레이드된 컴프레서 제어 기술로 기존 제품보다 소비전력을 약 12% 줄인 제품이다.



정음모드로 쓰면 기존 제품보다 소비전력을 44%까지 절감할 수 있다. 소음도 약2㏈ 줄여 국내 최저소음으로 낮췄다.



전체가 투명해 한눈에 물 수위를 확인할 수 있는 이지케어물통은 접이식 손잡이를 달아 쉽게 빼고 운반할 수 있다. 물통 덮개 왼쪽에 별도 배수구가 있어 덮개를열지 않고 간단하게 기울여 물을 버릴 수 있다.



시원한 마린 블루 컬러와 산뜻한 클라우디 민트 컬러를 새롭게 도입했다. 은은한 푸른 빛의 무드 라이팅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자연 건조보다 최대 7.6배 빠른 의류 건조 기능과 신발 안쪽 깊숙한 면도 말려주는 신발 건조 기능, 공기 중 유해물질을 제거해주는 바이러스 닥터 기능도 갖췄다.



17ℓ와 15ℓ 4종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56만9천∼62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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