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DC, 디렉션 콘퍼런스서 사물인터넷 이슈 논의

입력 2015-05-13 10:31
IT(정보기술) 시장분석·컨설팅 기관인 한국IDC(대표 홍유숙)는 오는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IT디렉션 2015 콘퍼런스'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디렉션(Directions) 콘퍼런스는 IT산업 기술 동향과 미래 전망을 논의하는 연례회의다.



이번 서울 콘퍼런스에서는 IDC의 글로벌 부사장들이 참여해 제3의 플랫폼 기반으로 급속히 변하는 IT시장 트렌드를 조망한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주요이슈가 논의된다.



버넌 터너 IDC 수석부사장은 "사물인터넷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실현하고경쟁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며 제품 혁신을 주도한다"면서 "사물인터넷처럼 공급자와고객이 동일 선상에 위치한 플랫폼은 유래를 찾아보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