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재능을 안전하게 판매하고구매할 수 있는 비즈니스커머스 '아홉'을 론칭, 11일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
재능시장 성격의 '아홉'은 재능기부에서부터 프리랜서 구인·구직도 가능하며거래대금은 0원에서 시작해 유료화하거나 기부할 수도 있다.
디자인, 번역, 개발과 같은 기존의 전문 프리랜서 영역에서부터 요리·가사·육아, 미용·건강과 같은 홈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재능이 거래된다.
인크루트 서미영 상무는 "숙련된 재능을 가진 40∼50대 반은퇴 그룹과 하고 싶은 일을 직업으로 갖지 못하는 20대의 취업문제를 해결하고자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홈페이지(http://ahop.me)를 통해 신청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상반기 중정식 사이트를 개시할 예정이다.
nomad@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