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친환경 나눔 버스승강장' 만든다

입력 2015-05-08 15:46
수원·용인시와 공동협약



한국전력기술이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친환경나눔 버스승강장'을 조성한다.



한전기술[052690]은 수원과 용인 지역의 노후한 버스 승강장을 친환경·나눔 개념을 더한 새로운 버스승강장으로 교체하기 위해 7일 수원시, 8일 용인시와 공동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전기술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수원시와 용인시에 제안해 성사됐다.



수원에 2개, 용인에 1개가 설치되며 사업비 2억2천만원은 한전기술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친환경 나눔 버스승강장은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에자재로 석재와 목재를 주로 사용하며 태양광 설비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교통카드기부시스템도 갖춘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