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5월중 아반떼·쏘나타 사면 '무이자 할부'

입력 2015-05-06 11:09
기아차도 전차종 구매 개인고객에 '블랙박스 반값'



최근 수입차 공세에 안방시장을 내주고 있는 현대자동차[005380]가 주력 판매 차종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처음 도입했다.



현대차는 5월 중 아반떼와 LF쏘나타 및 LF쏘나타 하이브리드를 구입할 경우 차값을 50만원 깎아주거나, 선수율 20%를 내면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주는 '이자부담제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벨로스터와 i30, i40를 사면 30만원 할인이나 2.6% 저금리 혜택을, 그랜저와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살 경우 50만원 할인이나 2.6% 저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 광복 70주년을 맞아 교사나 교직원, 공무원, 경찰, 군인, 소방공무원,국가유공자가 승용차와 레저용 차량(RV)을 살 때는 차 값을 30만원 깎아줄 예정이다.



기아차[000270]도 이달 중 전차종 구매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블랙박스를 반값에제공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또 스포티지R 구입자에게는 2.9% 할부 혜택을, K3와 K5, K7 개인 출고고객을 대상으로는 1.9%(36개월), 2.9%(48개월), 3.9%(60개월)의 저금리 할부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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