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가정의 달을 맞아 24개 계열사의 사업장이 있는 49개 지역에서 삼성 임직원 및 가족 25만명, 지역주민 15만명이 참여하는 '지역 자원봉사축제'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축제 기간 삼성은 사업장 개방,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 농촌 자매마을일손 돕기 등 3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미 삼성전자[005930]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006400], 삼성전기[009150],삼성중공업[010140] 등 5개 계열사는 지난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13개 사업장에서 18만명을 초청하는 사업장 개방 행사를 개최했다.
20개 계열사에서 4만5천명의 임직원이 나서 전국 곳곳에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9만명을 위한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삼성생명[032830]과 삼성엔지니어링[028050], 삼성웰스토리 등 11개 계열사 3천900명의 임직원은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자매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진 : 어린이 날을 맞아 개방된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pdhis95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