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지방 중소기업 지원 강화

입력 2015-04-30 11:19
코트라는 30일 서울 서초구 헌릉로 코트라 본부에서 񟭏 코트라 정부3.0 과제 발표회'를 열고 지방 소재 중소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코트라는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코트라' 계획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지방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출 애로 상담, 업종별 해외진출 컨설팅,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지원, 수출 교육 및 연수 등 사업을 지방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또 정상외교 성과 확산을 위한 '정상외교 비즈니스 상시 지원체계 구축', 외국인 투자기업들의 FTA 활용도 제고를 위한 'FTA 및 연구개발(R&D) 홍보 플랫폼 구축'등 기업 지원 사업도 더욱 강화한다.



코트라는 해외 수주 애로 상담센터, 민관 공동 해외 재난위기 대응체계, 해외주재원 부임 정착자료, 세계 공휴일 정보 등을 올해 처음으로 구축하는 한편 사업실명제 도입, 공문서 원문정보 공개 기반 구축 등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추진하는과제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재홍 사장은 "코트라 정부3.0 업무의 혜택은 결국 우리기업과 국민에게 돌아가는 만큼 최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oo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