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현대차그룹 출신 서호성 전무 영입

입력 2015-04-29 13:42
한국타이어[161390]는 현대차그룹 출신의 마케팅 전문가 서호성 전무를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마케팅본부에서 글로벌 마케팅을 담당하게 될 서 전무는 현대차그룹에서 전략, 마케팅, 경영관리 조직을 10년 이상 이끌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현대라이프와 HMC투자증권에서는 전사 기획을 담당하며 인수합병(M&A)을 통한신규 계열사의 조직 안정화 등을 주도했다. 현대카드 마케팅본부장 재직 때는 현대카드의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타이어 측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전략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기 위해 외부 인재를 영입했다"고 말했다.



fusionjc@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