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제5기 희망 플러스청소년 장학생 66명을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장학생은 티브로드의 22개 방송권역에서 시·군·구청과 복지시설·시민단체 추천을 받거나 온라인 접수한 지원자 가운데 뽑았다.
태광[023160]은 2013년부터 장학생의 15%를 다문화가정에서 선발한다.
일주학술문화재단은 1990년 태광그룹 창립자 일주(一洲) 이임용 선대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자산규모 743억원의 장학재단이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다음 달 9일 서울 신문로 흥국생명빌딩 씨네큐브에서 열린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