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칠레, 동광 활용기술 개발 손잡는다

입력 2015-04-23 11:38
지질자원硏-칠레 동공사 협력 MOU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이 22일(현지시각) 칠레 수도 산티아고 쉐라톤호텔에서 세계적인 동 생산업체인 칠레 동공사(CODELCO)와'칠레 저품위 동광 활용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국제공동연구, 광물자원 정보 및 연구인력 교류, 공동 기술세미나 및워크숍을 추진하기로 했다.



MOU 체결 행사에는 칠레 광업부 아우로라 윌리암스 바우사 장관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참가했다.



산업부와 칠레 광업부는 같은 날 '한·칠레 광업에너지기술 워크숍'을 열어 양국의 광업·에너지 기술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