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1분기 영업이익 614억원…분기 사상 최대(종합)

입력 2015-04-22 16:15
<<사업부문별 실적 소개 추가>>



SKC[011790]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614억 원을올렸다고 22일 공시했다.



작년 1분기보다 93.7% 증가했으며, 분기 영업이익으로 사상 최대치다. 영업이익률은 8.8%다.



당기순이익도 293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9.4% 늘었다.



1분기 매출은 7천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



SKC는 아시아 지역 폴리우레탄 수요의 견조한 성장 속에 고부가 폴리올 및 프로필렌리콜(PG)의 프로덕트 믹스(제품구성) 고도화와 마케팅 다변화로 화학사업에서전년의 2배가 넘는 408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필름사업에서는 주요 전방산업의 업황 부진과 계절적 비수기에도 고기능 소재판매에 주력해 100억 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올렸다.



SKC솔믹스, 바이오랜드[052260], SKC에어가스 등 자회사의 합산 영업이익도 100억 원을 넘어 증가세를 지속했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