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4월 3일 개막하는 2015서울모터쇼 입장권 사전 판매량이 16만1천500매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2013년 서울모터쇼 때보다 25%가량 늘어난 수치다.
참가업체들이 자체 구매한 입장권이 12만8천매이며, 일반인들이 인터넷으로 예매한 입장권은 3만3천매로 집계됐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서울모터쇼는 다음 달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흘간 열리며, 세계에서 처음 공개되는 7종과 한국 첫 공개 차량 18종을 포함해총 370대가 전시된다.
입장권은 이달 31일까지 옥션 티켓(ticket.auction.co.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모터쇼 기간에 열리는 국제콘퍼런스(4월7∼8일) 예매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홈페이지(www.kama.or.kr)와 2015서울모터쇼 홈페이지(www.motorshow.or.kr)에서 예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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