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전북에 가스안전장치 무상 보급

입력 2015-03-26 16:02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전라북도와 가스안전사고에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 가정에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콕을 무상으로 설치해주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가스안전공사는 2019년까지 총 17억원을 들여 3만4천 가구에 타이머콕을 보급할계획이다.



타이머콕은 가스 연소기 과열사고를 방지하는 안전장치로 사용자가 미리 설정한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배관에 설치된 중간밸브를 닫아줌으로써 과열로 인한화재사고를 예방한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