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홈런 터지면 선물 펑펑"…광주구장 홈런존 설치

입력 2015-03-23 11:49
기아자동차[000270]가 28일 프로야구 개막전부터 광주 구장에 기아 홈런존을 마련해 올 시즌 내내 다양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고23일 밝혔다.



기아차는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오른편 외야 잔디석에 기아 홈런존을 설치해 올 뉴 쏘렌토, 신형 K5, 신형 스포티지 등의 차량을 번갈아 전시하고, 홈런존으로 직접 홈런을 날린 선수에게 전시된 차량을 증정한다.



또 홈런존으로 날아온 홈런볼을 주운 관중과 홈런존에 홈런을 친 선수를 맞힌관중에게는 내년 광구구장 시즌권 등 다양한 경품을 줄 예정이다.



기아차는 이밖에 5회말이 끝난 뒤 진행되는 경기장 정비 시간에 고객이 기아차쏘울과 레이 미니카로 경주를 할 수 있는 체험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투수 교체 때에는 K3 오픈카와 신형 K5 오픈카를 불펜카로 운영하는 등 올 시즌 다양한 야구 마케팅을 펼친다.



ykhyun1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