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고객 상대 아마추어 골프대회 개최

입력 2015-03-20 10:48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고객을 상대로 '메르세데스트로피 코리아 2015'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세계 벤츠 고객이 참가하는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국내에서는 내달 27일부터 약 1개월에 걸쳐 총 5차례의 예선과 본선이 진행된다.



제주도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사흘간 이어지는 본선에서 선발된 한국 대표는 메르세데스-벤츠 본거지인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전세계 결선 참가 자격을 얻는다. 결선 진출자는 현지에서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과 생산 공장 투어 등 특별프로그램도 체험하게 된다.



공식 딜러십을 통해 벤츠 차량을 구입한 고객에게 주어지는 메르세데스카드 소지자 중 참가 희망자는 메르세데스트로피 접수처로 신청하면 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08년부터 마스터즈, 2010년부터 PGA 챔피언십, 2011년부터디 오픈 챔피언십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골프와 연계한 활발한 스포츠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ykhyun1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