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차 사면 할인 받고 모터쇼 참관 기회도 얻고"

입력 2015-03-03 10:27
자동차업계, 봄맞이 할인혜택 풍성



자동차업계가 봄을 맞아 다양한 할인 혜택을 내세우며 판촉경쟁에 들어갔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005380]는 이번 달 제네시스를 살 경우 50만원을 깎아주거나 4.9%의 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투싼ix를 살 때도 50만원 할인이나 3.9% 저금리 할부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있다.



기아차[000270]는 K9 구매자 가운데 현대카드 세이브오토를 이용하는 개인을 대상으로 유류비 50만원, 쇼핑 지원비 30만원 등 총 8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또 이달 20일까지 인터넷으로 시승예약을 한 고객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서울모터쇼 초대권을 증정한다.



한국GM은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의 국내 도입 4주년을 맞아 입학, 결혼, 출산,입사 등 새 출발을 하는 고객이 쉐보레 차량을 사면 최대 30만원을 깎아줄 방침이다.



쉐보레 캡티바를 살 경우 최대 156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패키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캡티바 LS 모델 구매 때는 18인치 휠, 히팅시트, 루프랙, 속도감응형 스티어링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LT 모델 구매 때는 가죽시트, 19인치 휠, 전동시트, 전방주차센서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준다.



르노삼성차는 SM5 가솔린 및 디젤 모델을 현금으로 사면 30만 원 깎아준다. SM5LPG 차량을 현금으로 구매할 때는 40만원 상당의 SK가스] 충전쿠폰을 제공한다.



쌍용차[003620]는 񟭏 상하이모터쇼'를 참관할 기회를 주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달 31일까지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1명(영업일 기준)씩 추첨해 총 21명에게 상하이모터쇼를 참관할 수 있는 커플 여행권(동반 1인 포함, 총 42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닛산은 2015년형 패스파인더 출시를 기념해 3월 한달간 패스파인더를 현금으로구매하면 15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2015년형 알티마 2.5 모델을 닛산파이낸셜서비스를 통해 사면 12개월 무이자할부(선수금 별도)를, 현금 구매 때는 8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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