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트럭, 유로6 기준 맞춘 완전변경모델 출시

입력 2015-02-26 14:03
수입 상용차업체인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유로6' 환경기준에 맞춘 신차들을 26일 일제히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차종은 프리미엄 대형 트럭인 뉴 악트로스를 비롯해 뉴 아록스,프리미엄 중형 트럭 뉴 아테고, 특수 목적 차량 뉴 유니목, 럭셔리 밴 뉴 스프린터등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전 제품이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관계자는 "신차들은 단순한 부분변경이 아니라 새로운 엔진과 섀시 등을 적용한 완전변경모델"이라며 "모든 모델이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동시에 공기역학 효율성과 연료 효율성이 높아졌고, 유지 보수 비용은 낮아졌다"고 말했다.



가격은 뉴 악트로스와 뉴 아록스 트랙터 모델은 1억7천230만∼2억3천690만원(이하 부가세 포함), 뉴 아록스 카고 모델은 1억7천750만∼2억580만원, 뉴 아테고 모델은 9천6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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