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1%나눔재단, 청소년 교육 지원사례 발표회

입력 2015-02-24 14:00
포스코[005490]는 임직원들이 급여 1% 기부를통해 만든 포스코 1%나눔재단이 24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친친 무지개 프로젝트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친친 무지개 프로젝트는 포스코 1%나눔재단이 지원하고 여성가족부 산하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이 운영하는 맞춤형 교육비 지원 사업이다.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자녀나 탈북 청소년 등이 진로를 개척하고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한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지원을 받은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그림 전시, 칵테일 쇼, 성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또 적극적인 노력으로 본인의 목표를 이뤄낸 청소년 23명과 이들을 지원해준 멘토 교사 13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포스코 1%나눔재단은 작년 4월부터 총 54명의 다문화·탈북 청소년에게 교육비를 지원했으며 오는 4월부터 2차년도 지원대상을 모집한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