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남아공에 주택 28채 기부…넬슨 만델라의 날 기려

입력 2015-02-01 11:02
삼성전자[005930]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 위치한 사회통합 주거단지 펠리칸 파크(Pelican Park)에 28채의 주택을 건립해무주택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주택 건립 및 전달은 '넬슨 만델라의 날(7월 18일)'을 기념하기 위한 사회 공헌캠페인의 일환으로 삼성전자와 케이프타운시, 해비타트가 힘을 모았다.



삼성전자는 지난 5개월 동안 남아공 법인 직원들이 직접 자원봉사에 참여하기도했다.



삼성전자와 해비타트는 지난해 9월 전기가 없어 정보기술(IT) 교육이 불가능한요하네스버그 라팔레세(Rafalletse) 초등학교에 태양광인터넷스쿨(SPIS)을 전달하는등 남아공의 주거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잠비아의 취약 계층을 위해 주택과 태양광인터넷스쿨을 신축하고 베트남에서도주택 신축, 식수위생시설 개선, 초등학생 IT교육을 위한 IT센터 건립을 진행 중이다.



pdhis95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