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인터내셔널, 4월 서울 반포에 전시장 개장
영국 호화 스포츠카 애스턴 마틴이 국내에 정식으로 들어온다.
기흥인터내셔널은 4월 서울 반포동에 1천500㎡ 규모의 애스턴 마틴 공식 전시장의 문을 열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1913년 영국에서 설립된 애스턴 마틴은 한 대에 2억∼4억원대를 호가하는 슈퍼카를 제작하고 있으며 그동안 병행 수입 업체를 통해 국내에 일부 소개된 바 있다.
기흥인터내셔널 이계웅 대표는 "판매와 더불어 정비 서비스 등을 '원스톱'으로제공할 예정"이라며 "특히 정비 분야에서 철저한 사후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강조했다.
기흥인터내셔널은 미국의 고급 모터사이클 할리 데이비슨을 수입하는 기흥모터스의 자회사로 2008년 설립돼 이탈리아 타이어 피렐리 등을 국내에 수입해 판매하고있다.
ykhyun1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