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004960]이 경기도 시흥 산현동 목감공공택지지구에서 분양한 '목감 한신휴플러스'가 최고 4.1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8일 금융결제원과 한신공영에 따르면 4∼5일 이 아파트의 1∼3순위 청약결과 65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천296명이 신청해 평균 2.0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순위 내 모집가구 수를 채웠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63㎡ B형이 46가구 모집에 190명이 접수해 4.1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63㎡ A형과 84㎡ A형은 1∼2순위에서 청약 마감됐다.
분양 관계자는 "광명역세권지구와 차로 10분여 거리에 있고 중심상업지구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데다 초·중교와 유치원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계획이어서 관심이 높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25층 아파트 7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 63㎡ 216가구, 84㎡ 477가구 등 총 693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일, 계약은 17∼19일 진행한다. 문의 ☎ 1899-7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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