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미사강변센트럴자이, 계약 2주만에 '완판'

입력 2014-12-08 10:04
GS건설[006360]은 지난달 19일 계약을 시작한미사강변도시 '미사강변센트럴자이' 아파트가 2주 만에 100% 계약이 이뤄졌다고 8일밝혔다.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21 블록에 짓는 이 아파트는 전용 91∼132㎡ 1천222가구의 대단지다.



지난달 일반분양분 1천182가구에 대한 1∼2순위 청약 결과 7천696명이 몰리며평균 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미사강변도시에서 분양한 민간아파트 중 최고 경쟁률이다.



조상대 분양소장은 "5호선 연장선인 강일역과 미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강남 접근성이 좋고 위례에 이어 주목을 받는 미사강변도시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분양 아파트여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GS건설은 이로써 올해 하반기 수도권 택지개발지구에서 공급한 위례자이, 광명역파크자이에 이어 3개 단지 연속 조기분양 완료에 성공했다.



GS건설은 내년 3월께 미사강변도시 A1 블록에 전용 91∼132㎡ 555가구 규모의 '미사강변리버뷰자이' 2차분을 분양할 예정이다.



dk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