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성역 인근에서 분양한 '용인 구성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 청약이 순위 내에서 마감됐다.
5일 금융결제원과 효성에 따르면 3∼4일 이 아파트 청약 결과 286가구(특별공급제외) 모집에 360명이 신청해 평균 1.3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모집가구 수를 채웠다.
효성 관계자는 "GTX가 개통되면 강남 접근성이 좋아진다는 점과 중대형 아파트가 많은 용인에 중소형 위주로 공급한 것이 수요자의 관심을 끈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15층 아파트 6개 동, 전용면적 61∼84㎡ 296가구로 이뤄졌다.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0일, 계약은 15∼17일 진행한다. 문의 ☎1544-9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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