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상해주택보증회사-대한주택보증 "협력 논의"

입력 2014-11-28 15:48
대한주택보증(대주보)은 28일 중국 상해주방치업담보유한공사(SEG) 장 징짜이 사장 등 대표단 6명이 대주보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 관계자들은 이날 여의도 대주보 본사에서 대주보의 보증상품과 주택사업 전반의 절차, 단계별 리스크 관리, 신용평가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SEG는 주택기금대출보증과 다양한 형태의 상업 대출 보증을 전문으로 하는 보증회사다. SEG의 보유자산은 총 50억 위안(약 9천억원) 규모로 중국의 보증회사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대주보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올해 8월 SEG가 교류협력을 요청해 이뤄졌다.



김선규 대주보 사장은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양국의 국민주거복지 향상과 주택사업 지원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dk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