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영 SK오션뷰, 최고 48대 1로 1순위 청약 마감

입력 2014-11-27 09:27
SK건설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짓는 '월영 SK오션뷰'가 최고 48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6일 이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결과 374가구 모집에 5천770명이 지원해 평균 15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모집가구 수를 채웠다.



전용면적 59㎡가 9가구 모집에 436명이 몰려 4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동주 분양소장은 "월영동에 오랜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인데다 80% 이상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들의 관심이 컸던 것 같다"고 말했다.



2017년 9월 입주 예정인 월영 SK오션뷰는 19∼31층 아파트 8개 동, 총 932가구로 이뤄진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48만원이며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3일, 계약은 다음 달 8∼10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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