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인사아트센터서 사진전 '공간사유' 개최
두산[000150]이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공간사유'라는 제목의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을 매개로 한 두산의 청소년 정서함양 프로그램 '시간여행자' 3기에 참가한중·고교생 94명이 공간을 주제로 촬영한 사진과 에세이 300점을 만날 수 있다.
학교와 집같은 사적 공간에서부터 창경궁, 경복궁 등 역사적 장소, 젊음의 해방구 홍대 거리에 이르기까지 이 시대 청소년의 시선과 감수성으로 재해석한 다양한모습의 서울 곳곳이 사진과 에세이에 담겨있다.
'시간여행자'는 사진작가 배병우 김중만, 무용가 안은미, 안대회 성균관대 한문학과 교수 등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두산의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2년 시작된 이래 250명의 청소년이 거쳐갔다.
ykhyun1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