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미국서 주방 무상 리모델링 이벤트

입력 2014-11-20 10:35
LG전자[066570]가 미국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인네이트 버커스와 손잡고 주방을 바꾸고 싶은 미국 고객의 사연을 신청받아 주방을무상으로 리모델링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6월 중순부터 진행된 '네이트가 필요해(My Kitchen Needs Nate)'라는 이 이벤트에는 500여 명이 응모했으며, 이 가운데 로렌 가족이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LG전자의 주방가전팀은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로렌 집을 찾아가 가족이 원하는 대로 수납공간이 부족하고 비효율적인 주방을 개조하는 작업을 했다.



아울러 소음이 심한 구형 가전을 LG전자가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론칭한 프리미엄 주방가전 패키지인 'LG 스튜디오' 제품들로 교체해줬다.



LG전자는 최근 2주간 진행한 리모델링 작업 영상을 19일(현지시간) 이벤트 홈페이지(www.LGStudioKitchen.com)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공개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