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형 소프트웨어 개발센터 개소…창업 지원

입력 2014-11-12 11:00
자동차와 항공기 등에 탑재돼 기기를 제어하는 내장형(임베디드) 소프트웨어의 개발자를 위해 사업 공간과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 문 열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경기도 판교 '글로벌 연구개발 센터'에서 정보기술 기업및 유관 연구소 관계자, 대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베디드 소프트웨어개발자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센터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대상으로사업 공간과 관련 장비를 제공한다. 대기업 등 수요가 있는 기업과 협력해 개발 성과를 사업화하거나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산업부는 올해 20개 팀이 이 센터의 도움을 받도록 하고 이를 점차 늘릴 계획이다. 테크노파크 등 지역산업 지원기관과 협력해 수도권 외의 지역으로 지원 서비스를 확대한다.



prayerah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