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김준기 회장 "강원도 발전 위해 애쓰겠다"

입력 2014-11-06 13:48
동부그룹 김준기 회장은 6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열린 제9회 동곡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를 격려했다.



동곡상은 김 회장의 선친인 김진만 전 국회부의장이 1975년 강원지역 발전에 기여한 인재를 포상하기 위해 만든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박흥수 강원정보문화진흥원장, 이영춘 한국문인협회 감사, 유창연 강원대 교수 등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 염동열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부친의 뜻을 계승해 기업가로서 동부그룹과 함께 강원도 발전에 미력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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