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침> 경제(완성차 판매량 2.3%↓…)

입력 2014-11-03 16:24
<<3일 오후 3시52분 송고된 연합 경제 '완성차 판매량 2.3%↓…파업·수출이 실적갈라' 제하 기사의 11번째 문단 '두 업체의 수출물량 감소폭은 각각 26.1%, 21.6%에달했다.'를 '두 업체의 수출물량 감소폭은 각각 25.6%, 25.0%에 달했다.'로 바로 잡습니다.>>완성차 판매량 2.3%↓…파업·수출이 실적 갈라르노삼성 홀로 웃어, 기아차는 파업으로 신차효과 반감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지난달 판매실적은노조파업과 수출이 갈랐다. 파업 문제를 일찌감치 정리한 현대차는 판매량이 늘어난반면 뒤늦게 파업을 끝낸 기아차는 공급물량 감소로 판매량이 크게 줄었다.



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005380]와 기아자동차[000270], 한국GM,르노삼성, 쌍용자동차 등 5개사의 10월 국내외 판매량은 총 74만8천25대로 지난해같은 달보다 2.3% 감소했다.



전월보다는 판매량이 7.3% 늘어난 실적이다.



내수 판매는 소폭 감소했다. 완성차 5사가 지난달 내수시장에서 총 12만1천430대를 팔아 지난해 10월보다 0.5% 감소했다.



수출은 환율하락의 영향을 받은 탓에 상대적으로 변동폭이 컸다. 완성차 5사는총 62만6천595대를 해외에 수출해 2.6% 줄었다.



하지만 전월(9월) 대비해서는 내수는 9.7%, 수출은 6.9% 증가해 자동차시장이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기대를 높였다.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42만9천346대로 1.9%, 르노삼성이 2만1천980대로 72.7% 늘어난 반면 기아차는 23만1천706대로 7.0%, 한국GM이 5만3천503대로 20.9%, 쌍용차가1만1천490대로 19.3% 감소했다.



이중에서 르노삼성은 내수시장에서 QM3 물량의 일부 해소 등과 함께 닛산 로그의 본격적인 수출로 2011년 10월 이후 3년만에 월 판매 실적이 2만대를 돌파하며 판매실적이 가장 좋았다.



현대차는 노조 파업 중단과 함께 공급이 정상화되면서 국내외 시장 모두에서 주력 차종 판매 호조에 힘입어 4개월 만에 판매가 40만대를 넘어서긴 했으나 증가폭은그다지 크지 않았다.



반면 기아차는 신형 쏘렌토와 카니발의 판매 호조에도 노조 파업의 영향으로 내수 판매와 국내생산 물량의 해외 판매가 대폭 줄면서 신차효과가 반감됐다. 올 뉴쏘렌토의 출고 대기 물량이 1만대에 이르고 올 뉴 카니발의 출고 대기기간이 3개월에 이를 정도였다.



한국GM과 쌍용차의 판매실적 하락은 수출 감소에서 기인했다. 두 업체의 수출물량 감소폭은 각각 25.6%, 25.0%에 달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달 완성차업계의 판매실적은 수출이 발목을 잡았는데 기아차는 노조파업으로, 한국GM과 쌍용차는 환율하락과 모델 노후화 등으로 수출 경쟁력이 약화된 영향이 컸다"고 말했다.



◇ 완성차 5개사 10월 판매실적┌───────────┬───────┬───────┬──────┐│ 구분 │ 2014년 10월 │ 2013년 10월 │ 증감(%) │├───┬───────┼───────┼───────┼──────┤│ 내수 │ 현대차 │ 58,103 │ 57,553 │ 1.0 ││ ├───────┼───────┼───────┼──────┤│ │ 기아차 │ 37,005 │ 39,000 │ -5.1 ││ ├───────┼───────┼───────┼──────┤│ │ 한국GM │ 13,507 │ 13,922 │ -3.0 ││ ├───────┼───────┼───────┼──────┤│ │ 르노삼성 │ 7,360 │ 5,350 │ 37.6 ││ ├───────┼───────┼───────┼──────┤│ │ 쌍용차 │ 5,455 │ 6,202 │ -12.0 ││ ├───────┼───────┼───────┼──────┤│ │ 소계 │ 121,430 │ 122,027 │ -0.5 │├───┼───────┼───────┼───────┼──────┤│ 수출 │ 현대차 │ 371,243 │ 363,931 │ 2.0 ││ ├───────┼───────┼───────┼──────┤│ │ 기아차 │ 194,701 │ 210,137 │ -7.3 ││ ├───────┼───────┼───────┼──────┤│ │ 한국GM │ 39,996 │ 53,739 │ -25.6 ││ ├───────┼───────┼───────┼──────┤│ │ 르노삼성 │ 14,620 │ 7,379 │ 98.1 ││ ├───────┼───────┼───────┼──────┤│ │ 쌍용차 │ 6,035 │ 8,042 │ -25.0 ││ ├───────┼───────┼───────┼──────┤│ │ 소계 │ 626,595 │ 643,228 │ -2.6 │├───┼───────┼───────┼───────┼──────┤│ 계 │ 현대차 │ 429,346 │ 421,484 │ 1.9 ││ ├───────┼───────┼───────┼──────┤│ │ 기아차 │ 231,706 │ 249,137 │ -7.0 ││ ├───────┼───────┼───────┼──────┤│ │ 한국GM │ 53,503 │ 67,661 │ -20.9 ││ ├───────┼───────┼───────┼──────┤│ │ 르노삼성 │ 21,980 │ 12,729 │ 72.7 ││ ├───────┼───────┼───────┼──────┤│ │ 쌍용차 │ 11,490 │ 14,244 │ -19.3 ││ ├───────┼───────┼───────┼──────┤│ │ 총계 │ 748,025 │ 765,255 │ -2.3 │└───┴───────┴───────┴───────┴──────┘ jo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