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가 프랑스 국립요리학교 페랑디에서 운영하는 요리학교 첫 수강생으로 국내 소비자를 초청했다.
삼성전자는 20∼25일 셰프 컬렉션 구매 고객 10명을 페랑디에 초청해 에릭 트로숑이 진행하는 '삼성 컬리너리 클래스'의 수업을 들었다고 28일 밝혔다.
에릭 트로숑은 '클럽 드 셰프' 멤버 중 한 명이다. 클럽 드 셰프는 세계적으로유명한 요리사의 의견을 바탕으로 주방 가전을 만드는 삼성전자의 프로젝트이다.
삼성전자는 "국내 소비자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삼성 컬리너리 클래스의 첫번째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1920년 설립된 페랑디는 요리 전문가를 육성하는 파리상공회의소 산하 교육기관으로, 고등학교부터 대학원까지 교육과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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