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역파크자이, 최고 33대 1로 1순위 청약 마감

입력 2014-10-22 09:39
경기 광명역세권지구에 공급되는 '광명역파크자이'의 아파트가 최고 33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전 주택형이 청약 마감됐다.



22일 금융결제원과 GS건설[006360]에 따르면 21일 진행한 이 단지의 아파트 1·2순위 청약 결과 73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순위에만 8천437명이 몰려 평균 11.5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 A형은 112가구 모집에 1순위에 3천708명이 신청해 33.



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59㎡ B형은 107가구 모집에 1천128명이 지원해 10.5대 1을 기록했다. 84㎡A형은 9.6대 1, 84㎡ B형은 4.6대 1, 95㎡형은 3.9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21∼22일 진행하는 이 단지 오피스텔 336실에 대한 청약도 첫날에만 3천600여건이 접수돼 이미 1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광명역파크자이는 37층짜리 아파트 7개 동, 23층짜리 오피스텔 1개 동으로 이뤄진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285가구, 84㎡ 440가구, 95㎡ 150가구 등 총 875가구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24㎡(계약면적 61㎡) 231실, 25㎡(계약 62㎡) 42실,39㎡(계약 98㎡) 63실 등 총 336실이 공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아파트가 1천232만원, 오피스텔은 698만원으로 책정됐다. 당첨자 발표는 28일, 계약은 다음 달 3∼5일 진행한다. 문의 ☎ 1644-9997.



dk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