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 수출기업에 환변동보험료 50% 할인

입력 2014-10-16 09:02
엔화약세로 어려움을 겪는 대일 수출기업이 지금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환변동보험에 들 수 있게 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16일부터 연말까지 대일 수출기업에 대한 환변동보험료의특별할인율을 20%에서 50%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여기에다가 추가로 할인되는 중소기업에 대한 총 할인율은 57.5%다. 희망 기업은 엔화로 환변동보험에 가입하면 된다. 환변동보험은 환율이 일정 수준 이하로 하락할 때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무역보험공사는 4천여개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일대일 환위험 관리 컨설팅을 할 계획이다.



kms123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