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챙기는 한상범 LGD 사장 "OLED에 힘 모으자"

입력 2014-10-15 09:51
2차 협력사 대표들과 상생협력 논의



LG디스플레이[034220] 한상범 사장이 협력사들과의 협력 강화에 발벗고 나섰다.



차세대 TV인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시장의 본격적인 확대에 앞서 협력사들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해서다.



한 사장은 14일 대구 성서공단에 있는 2차 협력회사인 거림테크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우리텍, 동서전자 등 7개 2차 협력사 대표들도 함께했다.



한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LG디스플레이가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유지할 수있는 바탕에는 협력사와의 긴밀한 상생이 자리잡고 있다"며 "이제 OLED 시장에서 다시 한번 큰 힘을 발휘해야 하는 만큼 상호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거침없이 해주시면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LG디스플레이가 시행 중인 동반성장제도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도움이 되는지를 점검하고, 협력사들로부터 애로사항과 아이디어를 직접 듣고자 마련됐다.



LG디스플레이는 앞으로도 경영진이 직접 협력사를 방문해 생생한 의견을 듣는현장경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재 유일하게 TV용 대형 OLED 패널을 양산하는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7천억원을 투자해 증설한 8세대(2200×2500㎜) OLED 패널 생산라인(M2)을 이달부터 가동하고 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