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스마트폰 앱으로 내 차 관리하세요"

입력 2014-10-14 11:33
현대자동차[005380]가 차량관리를 위한 고객 맞춤형 애플리케이션 '마이카스토리'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마이카스토리는 고객 차량 정보에 따라 정기 점검일과 소모품 교환주기, 보증서비스 만료 예정일, 해당 차량 리콜 정보 등을 자동으로 알려준다.



세부적으로는 수리내역과 서비스, 가이드, 네트워크, 커뮤니티 등 다섯 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수리내역 항목에서는 차량 정비 이력 조회와 소모품 교환 주기에 대한 정보를제공하며, 차량을 서비스센터에 맡겼을 때 수리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있다.



서비스항목에서는 서비스센터와 긴급 출동 예약을 할 수 있어 차량이 고장 났을때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다.



이외에 각종 경고등에 대한 정보와 자가정비 요령, 자동차의 부품 원리를 설명한 동영상과 애니메이션, 신차 구매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포함돼 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앱 스토어에서 '마이카스토리'를 검색해 내려받으면 기존의 현대차 블루멤버스 계정으로 로그인할 수 있다. 블루멤버스 계정이 없으면 회원가입 후 자신의 차량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fusionjc@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