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빛섬서 '한강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

입력 2014-10-09 10:45
한강의 복합 수변 문화공간인 세빛섬에서 13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고진감래, 한강의 어제와 오늘'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강의 발전사를 담은 기록사진 50여 점과 강홍구, 양윤모 등사진작가들의 한강을 주제로 한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아울러 박찬욱 영화감독과 박찬경 미디어아티스트 형제가 제작한 영화 '고진감래'도 소개된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시민이 직접 촬영한 '세빛섬 사진공모전' 수상작 20여 점도함께 선보인다.



세빛섬 운영사인 효성[004800]은 최근 세빛섬을 주제로 한 사진 공모전을 열어19명의 수상자에게 총 1천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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