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9일 창립 62주년을 맞아 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한화[000880]와 함께 그리고 멀리'라는 주제로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봉사활동에는 전국 22개 계열사, 65개 사업장의 임직원들이 참여하며, 각 지역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문화 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9일에는 한화케미칼[009830] 여수공장 임직원들이 여수 지역 10개 아동센터 어린이 150여 명과 함께 여수 아쿠아플라넷을 견학했다. 17일에는 대전·충청지역 10개 사업장 임직원들이 어린이 60여 명과 함께 서산야구장을 찾아 한화이글스 코치들에게서 야구 개인지도를 받는 시간을 갖는다.
한화그룹은 2007년부터 매년 창립기념일마다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사업보국'이라는 창업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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