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뉴욕 월드 메이커 페어 후원

입력 2014-09-21 08:53
조지아텍 등과 열린 혁신 프로젝트 산학협력도



LG전자[066570]는 20∼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DIY(Do It Yourself) 프로젝트 전시회인 '월드 메이커 페어(World MakerFaire NY 2014)'를 후원했다.



이 전시회는 아마추어 제조인들이 모여 각자 제작한 제품을 내놓고 정보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디즈니, 인텔, 포드 등도 후원에 참여했다.



LG전자는 '모든 것에 대한 새로운 발상(Re-think Everything)'을 주제로 다양한체험형 마케팅을 펼쳤다.



세탁기 폐기판을 재활용한 뮤직박스, 세탁기 모터의 전자석을 재활용한 장난감등 다양한 종류의 제작 키트를 제공했다.



또 제품 내부가 보이는 투명한 세탁기를 전시해 참여자들이 다이렉트 드라이브모터, 터보워시 기술 등을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사내 아이디어를 통해 탄생한 포켓포토, G3 셀피(selfie) 기능 등을 전시한 체험존도 마련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6월부터 다음 달까지 조지아텍, 일리노이 대학 등과 함께'열린 혁신'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미국 현지의 생활가전, TV 제품을 대상으로 지역별 주거 환경과미래 트렌드 변화 등을 고려해 현지에 최적화된 디자인 콘셉트를 발굴하는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