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월드와이드 미국법인이 미국 전력회사 NRG에너지를 새로운 광고주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1989년 설립된 NRG는 미국 내 100개의 발전소와 350만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한미국 최대 전력회사다.
이노션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프로미식축구리그(NFL) 2014∼2015시즌 시작에 맞춰 처음 제작한 NRG 광고를 공개했다.
30초와 15초 분량의 이 TV 광고는 필라델피아 이글스 구단의 홈구장인 링컨 파이낸셜 필드에 적용한 NRG의 태양열 전력 기술을 조명한다.
구식 유니폼과 헬멧을 착용한 미식축구팀이 태양열 패널에서 전력을 공급받는최신식 경기장에 들어서면서 기가 죽는 모습을 코믹하게 그렸다.
한편 이노션 중국지역본부는 최근 중국석유천연가스공사와 신규로 매체대행 계약을 맺었다.
이노션은 현재 북·남미, 유럽, 중국, 호주, 인도 등 전 세계 16개국에 현지법인 등 21개 거점을 두고 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