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터키 정부 회의…FTA 이행 상황 점검

입력 2014-09-18 11:00
우리나라와 터키가 체결한 자유무역협정(FTA)의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인 제1차 공동위원회가 19일 터키 앙카라에서 열린다고산업통상자원부가 18일 밝혔다.



양국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지난해 발효한 양국 FTA의 이행 상황을 살펴보고 협정 이행 방법에 관한 절차와 규칙을 세우는 방안을 주로 논의한다.



개성공단 등 한반도 역외가공지역을 지정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1차 한반도 역외가공지역 위원회도 함께 열린다.



우리나라에서는 김학도 산업통상자원부 자유무역협정정책관을 수석대표로 하는정부 대표단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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