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047040]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푸르지오 써밋'의 견본주택을 이달 26일에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서초 삼호[001880] 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35층 높이에 전용면적 59∼120㎡ 907가구로 들어선다.
이 가운데 59㎡ 19가구, 97㎡ 35가구, 104㎡ 18가구, 120㎡ 71가구 등 143가구가 일반분양분이며 분양가는 3.3㎡당 3천200만원 안팎이다.
지하철 2호선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 9호선 신논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있고 올림픽대로·남부순환로 등 교통망도 좋다.
최상층인 35층에는 피트니스 클럽이 조성되며 모든 동에 필로티를 적용해 저층가구의 사생활을 보호한다.
또 201동과 202동 사이에 26층 높이의 구름다리를 설치하고 그 안에 북카페 등주민공동시설을 배치했다.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가구별 지하 창고와 3구 가스쿡탑, 전기오븐 등 빌트인 가전제품이 제공된다.
문의 ☎ 1899-8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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