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전북혁신도시 신청사 개청식 열어

입력 2014-09-15 10:30
농촌진흥청은 15일 전북혁신도시 신청사에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하진 전북지사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청사는 부지면적 640만9천㎡, 시설면적 31만5천㎡ 규모로 건설됐으며 본청과 4개의 소속기관, 직원 1천684명(정규직)이 입주한다.



이 가운데 본청과 국립농업과학원은 지난달 이전을 완료했고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등 3개 소속기관은 내년 3월까지 이전한다.



전주시 만성동·중동 일대에 조성된 전북혁신도시(9천909㎢)에는 앞서 지방행정연수원, 대한지적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차례로 입주했며 내년까지 총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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