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경기도교육청, 진로엑스포 '드림락서' 개최

입력 2014-09-04 11:16
삼성전자[005930]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는진로 탐색 엑스포 '드림락서 2014'가 4일 경기도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드림락서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 스스로 꿈을 찾아보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1부는 '꿈별찾go 존(자기 이해 프로그램)', '우주멘토 존(진로 상담)', '꿈별무리 존(유형별 직업 체험)', '삼성은하수 존(삼성전자 제품 전시)' 등 4가지 주제관을 체험하는 시간이었다.



2부에서는 방송인 이동우, 발레리나 강수진, '공부의 신' 강성태씨가 강연을 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도 연사로 나서 '꿈을 찾아가는 나만의 방법', '꿈을 이루기위한 연습'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최경자 의정부시의회 의장, 김원기 경기도의회 의원, 경기북부지역 중·고교생과 학부모·교사 등 2천8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의정부를 시작으로 수원, 안동, 광주, 용인, 아산, 안산, 화성 등 8개 도시에서 드림락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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