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협력사들 22일 경력직 2천명 채용박람회

입력 2014-09-04 11:00
대기업의 중견·중소 협력사들이 2천여명의 경력직을 채용하는 행사가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 중장년 채용한마당'은 고용노동부,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9개 기관·단체의 공동 주최로 중장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제공하고 중소기업에는 우수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삼성, 현대차[005380], SK, LG[003550], 롯데, 포스코[005490], GS[078930], 한화[000880], KT[030200], 두산[000150], 현대, 만도 등 12개그룹의 120개 협력사와 일반 중소기업 60개사, 시간제일자리기업 20개사 등 총 200개사가 참여한다.



박람회에는 중장년들의 취업연계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토크콘서트 '공감 잡담(Job談)'과 시니어 유망 자격증 활용전략 특강, 중장년 창업·귀농귀촌전략특강, 재취업 성공사례 발표 등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는 사전신청한 구직자에는 '내게 맞는기업찾기' 서비스를 통해 적합한 채용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컨설턴트의 사전알선제를 병행해 구직자의 기업부사선택을 도울 예정이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경력직 구직자는 채용한마당 홈페이지(http://jobfair.fki-rejob.or.kr)에서 원하는 중소기업에 사전 면접신청을 하면 박람회 당일 해당기업에면접예약이 가능하다. 문의는 전경련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 ☎ 02-3771-0485, www.fki-rejob.or.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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