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원형 플라스틱 OLED 패널 첫 양산

입력 2014-09-04 10:49
LG전자 스마트워치 'G워치R'에 탑재



LG디스플레이[034220]가 세계 최초로 원형 플라스틱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패널 양산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생산하는 원형 OLED 패널은 LG전자[066570]의 손목시계형 웨어러블기기(스마트워치) 'G워치R'에 우선 탑재된다.



320×320 해상도에 지름이 1.3인치(33.12㎜)인 플라스틱 기판을 사용해 완벽한원형을 구현했다. 원형이어서 실제 화면 면적은 같은 인치로 표시되는 사각형 패널보다 57% 넓다.



두께가 0.6㎜ 미만으로 얇고, 색재현율 100%, 최대 밝기 300니트(nit), 무한대명암비 등 웨어러블기기에 최적화된 성능을 갖췄다.



스마트워치를 일반 손목시계처럼 느낄 수 있게 새로 개발한 파워세이브모드(PSM)를 적용해 최소한의 전력으로 화면이 항상 표시되게 했다.



LG디스플레이는 유기물을 스캐닝하듯 한번에 증착할 수 있는 원형 마스크와 증착 효율성을 높인 신규 공정, 정밀도를 높인 레이저 커팅 기술을 새로 개발해 적용함으로써 원형 OLED 패널 양산체제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