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암진단용 조영제 등 10개 나노기술 상용화 추진

입력 2014-09-02 11:00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2일 나노융합기술의 상용화 과제로 조기 종양 진단을 위한 광학 영상 조영제·조영기기 등 10개를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고밀도 D램의 양산기술, 해양 기름 유출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선박 탑재형 이동식 기름 회수기, 방사선 피폭량을 줄이는 디지털 엑스선 의료영상 검출기,유해 자외선을 차단하는 기능성 스마트 필름 제조기술 등도 상용화 대상이다.



정부는 이들 과제의 상용화가 3년 이내에 가능할 것으로 평가하고 올해 56억원을 포함해 3년간 총 159억원을 지원한다.



산업부는 "올해 선정 과제는 2018년까지 3천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과 300명 이상의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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