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의 8월 판매대수를 10만559대에서 1만559대로 바로잡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8월 내수 4천741대, 수출 5천818대 등 총 1만559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작년 8월보다 2.3% 감소한 실적이다.
내수 판매실적은 여름휴가로 인한 수요 하락과 부분파업 및 임단협 투표로 인한공장 가동 중단 등의 영향으로 작년 8월보다 6.9% 감소했다.
르노삼성의 박동훈 부사장은 "7월 출시한 SM5 D와 QM3의 대기물량이 5천대를 넘어서는 등 인기를 끌고 있어 임금 및 단체협상이 마무리돼 공장이 정상적으로 가동된다면 상승세가 다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8월 수출 실적(5천818대)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했다.
QM5가 4천316대가 판매돼 수출을 견인했다.
르노삼성은 이번 달부터 북미로 첫 선적이 될 닛산 로그의 생산이 본격적으로시작되면 수출 실적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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