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계가 추석을 맞아 각종 할인 및 시승행사를 마련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자동차는 다양한 저리 할부를 비롯해 선루프 무상 장착,내비게이션·블랙박스 지급 등 차종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렉스턴 W와 코란도 스포츠, 뉴 코란도 C는 선수율에 따라 3.9∼6.9%의 장기 저리 할부(24∼72개월)를 운영하며, 36개월 이상 할부로 뉴 코란도 C를 사면 내비게이션을 지급한다.
쌍용차[003620]는 창사 60주년 기념으로 코란도 투리스모 전 구매 고객에게 레저용 루프박스 패키지를 고객 사은품으로 증정하거나 40만원을 할인해 준다.
아울러 체어맨 W V8 5000 모델을 구매하면 1천만원 상당의 맞춤형 가족여행상품(제세공과금 고객부담)을 제공한다.
한국닛산도 9월 한 달간 특별 금융 프로모션과 온라인 시승 행사를 시행한다.
프리미엄 중형 세단 알티마 2.5 모델과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쥬크 SV모델을 구매한 고객에게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별도) 혜택을 제공한다.
현금으로 구매할 때 알티마 3.5 모델은 300만원, 2.5 모델과 쥬크 SV 모델은 200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준다.
아울러 이달 14일까지 닛산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닛산 전 모델을 대상으로 온라인 시승 이벤트도 진행한다. 홈페이지에서 시승을 신청한 고객을 추첨해 총 다섯 커플에게 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 식사권을 제공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크라이슬러 브랜드의 주력 모델인 300C 한국 출시 10주년을 기념하고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혜택을 가격에 미리 반영한 특별 행사를 연다.
이에 따라 프리미엄 디젤 세단 300C 디젤 모델 400대를 1천150만원 할인된 4천990만원에 판매한다.
300C 3.6 가솔린 모델은 1천120만원 할인된 4천480만원, 4륜구동 모델인 300C AWD는 1천60만원 할인된 5천580만원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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