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소폭 상승…100.68달러

입력 2014-08-29 07:52
두바이유가 소폭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28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00.68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17달러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원유 선물 가격은 등락이 엇갈렸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0.26달러 내린 102.46달러를 기록한 반면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0.67달러 올라 94.55달러를 찍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은 일제히 상승했다. 보통 휘발유는 110.64달러로 0.20달러 올랐다. 경유와 등유는 0.36달러씩 상승해 각각 배럴당 116.86달러, 116.33달러에 거래됐다.



ykhyun1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