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하락…배럴당 103.48달러

입력 2014-08-12 07:50
이라크 정세 불안에도 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11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03.48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37달러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104.68달러로 0.34달러 하락한 반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0.43달러 오른 98.08달러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은 일제히 하락했다.



보통 휘발유는 110.09달러로 0.60달러 떨어졌다. 경유와 등유는 1.69달러, 1.57달러씩 하락해 각각 배럴당 116.96달러와 117.17달러에 거래됐다.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